모든 자연 만물은 음양 오행을 적용해 보면 그 성질을 알 수 있습니다.자 그럼 지금부터는 맥주,소주에 적용
하여 생활 속에서 응용해 볼까요?
저녁이 되면 출출하니 술 생각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술자리나 술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술이라면 한국 사람은 대표적으로 맥주와 소주를 즐겨 마시는데 이때 안주가 뭐가 좋을지 알아 볼까요?
맥주와 소주를 많이 즐기면서 안주 역시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많이 즐깁니다.그렇다면 안주로 돼지고기
와 닭고기가 있다면 어느 것이 소주와 맥주에 어울릴까요?맥주는 닭고기, 소주는 돼지고기라고 생각한다면
딩동댕~정답입니다.^^
떨어지면 그대로 들어갈 형상을 하고있습니다. 거기다가 입은 앞으로 쭉~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보면 기운이 전부 밑으로 내려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모든 기운이 안으로
수렴되니 목소리조차도 기어들어갑니다.
돼지 목소리는 옆집에서 꿀꿀거려도 잘 안들립니다. 물론 단체로 울부짖으면 시끄럽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실제로 잘 안들립니다. 확인이 가능하면 직접 체험해 보세요~^^
그리고 돼지 멱따는 소리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는 안나오는 소리를 억지로 내려고 하기 때문에 그러한
말이 생긴겁니다. 참으로 신기하죠? 우리가 쓰는 말에는 그냥 생긴게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목이 짧고 몸통을 봐도 턱인지 가슴인지 목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여기서 다른 동물들도 함께 비유를
하면 학, 기린, 사슴 어떻습니까? 말랐죠? 돼지,하마 다 살쪘죠?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도 목이 가늘고 길면 대체적으로 말라 있고 굵고 짧으면 다 살쪄 있는게 특징
이며 이러한 이유는 호흡에 원인이 있습니다. 내쉬는 숨이 길면 말라있고 들이쉬는 숨이 길면 살이찌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살찌는 사람은 음식 적게 먹어도 살이찌고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고 마른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잘 안찝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비롯 마른 분이 살이 찌고 싶다면 호흡을 잘 생각해보면 조절이 되고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시 돼지로 얘기로 돌아와서 꼬리도 소나 말에 비하면 짤막합니다. 한마디로 생기다 말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리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생긴 모습을 보면 온통 몸통을 중심으로 잡아 당기는 것 밖에 없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가 겨울에
추우면 움츠려 들고 여름에 더우면 아 더워하면서 몸을 핍니다.
그러니 결론적으로 돼지는 몸통을 중심으로 움츠려 드니까 굉장히 찬 성질이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돼지고기를 물에 삶을 때는 굉장히 오래 삶고 다 되었다 싶어도 나중에 보면 핏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고 거기에 비해 소고기는 금방 삶아집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성질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닭을 한번 살펴볼까요? 닭은 새벽에 '꼬끼오~~'하고 울면 온 동네에 다 들릴
정도로 크기에 비해 소리가 우렁찹니다. 이러한 면을 돼지랑 비교해 보면 대조되시죠?
또한 물을 먹어도 그냥 먹어도 될텐데 꼭 고개를 바짝 들고 하늘 쳐다보면서 먹습니다.
그리고 걷는걸 보면 으스대면서 위풍당당하게 꼿꼿하게 걷습니다.
이러한 면을 살펴보면 기운이 다 위로 올라가 있는 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닭은 뜨거운 성질이라고 할 수 있고 또한 닭고기는 시키면 금방 해서 가져오지만 돼지고기는
미리 어느정도 준비해 놓은게 아니라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어떠세요? 이러한 특징들을 보니 성질을
이제 알 수 있겠죠?
자! 그럼 맥주는 찬 성질이고 소주는 뜨거운 성질이니 어떻게 궁합이 맞는지 아시겠죠?
그래서 치킨집에 호프집이 같이 있고, 돼지 갈비집에 가면 소주를 먹는겁니다. 이처럼 세상 만물은
우리가 알든 모르든 자연의 법칙대로 돌아가고 본능적으로 생활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인간은 자연의 법칙을 무시하고 역행하여 삶을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오고 병이 생기고
하는 것이니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가꾸는게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나요? 그렇다면 추천과 댓글 하나 달아주심 정말 감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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