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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의건강이야기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을 알 수가 있다!




















얼굴은 단순히 잘생기고 이쁘고 형태적인 부분만을 평가하는 곳이 아닙니다. 건강하게 무병장수 할려면 하루에 한번
정도는 천천히 얼굴을 살펴보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얼굴을 보면 현재 몸상태를 어느정도 알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자신의 몸 상태가 어떤지 얼굴을 보고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가 볼까요?

얼굴은 몸속의 육장육부의 상태를 그대로 반영하는 거울같은 곳으로 얼굴을 보고 간단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법을 지금부터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이건 보편적인 판단법일 뿐 절대적인 판단법은 아니므로 정말 몸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엔 반드시 병원에가서 정밀한 검사와 의사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얼굴은 육장육부의 거울

  

우리는 보통 사람의 안색이 안좋아 보일때 흔히 “어디 아프세요?"라고 많이 물어봅니다. 이처럼 그 사람의 전후 사정은 자세히 알 수 없다 하더라도 안색 하나로 그간의 사정을 어느 정도는 알 수가 있습니다.

더욱 재밌는 사실은 이러한 인사말이 전혀 근거가 없지 않는것에 있고 실제로도 안색이 나쁘면 몸 어딘가가 아픈 경우가 많다는 게 의사들의 일반적인 얘기입니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한의학 박사는 “사람의 얼굴은 육장육부의 거울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박사의 말을 좀더 들어보면 한의학적으로 볼 때 얼굴 부위는 인체의 근본을 이루고 있는 오장육부와 그대로 연결되어 있다고 봅니다.
또한 얼굴은 인체 내의 기와 혈이 운행하는 통로인 경맥들이 모였다 흩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손끝, 발끝 등 몸 구석 구석에까지 연결되지 않은 곳이 없다고 보는데
따라서 몸의 어딘가에 병이 들면 반드시 얼굴에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게 박사의 설명입니다. 즉! 얼굴은 온몸의 건강상태를 살필 수 있는 지표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얼굴로 건강을 체크하는 5가지 방법

 

얼굴을 보고 건강을 진단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보통은 눈이나 코, 귀, 입 등 얼굴의 각 부위별로 그 모양과 색을 살필 수도 있고 전체적인 안색으로 질병을 체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안색으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할까요?
몸에 병이 없고 건강하면 피부색도 윤택한 빛을 띄우는데 하지만 체력이 떨어져 허약하거나 체내에 병이 들면 얼굴색이 제일 먼저 변하게 됩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다섯 가지의 경우는 예를 들어 얼굴색이 너무 붉은 경우, 흰 경우, 검은 경우, 노란 경우, 푸른 경우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는 곧 앞으로 다가올 병을 예고하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얼굴색이 하얀 빛깔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엔 호흡기 질환 주의

얼굴색이 하야면 대체로 폐기능이 약하며 호흡기계통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이는 흰색은 오행으로 보면 폐와 연관이 되기 때문이며 이런 사람의 경우엔 추운 곳에 있거나 찬바람을 조금만 맞아도 재채기를 하고 기침을 해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피부가 흰 사람의 경우 폐 기능의 이상으로 우울해지기 쉬우며 눈물이 많은편 입니다. 또한 열이 올랐다 식었다 하는 증상도 잘 나타나며 추위 즉 한기를 잘 느끼며 땀도 많이 흘리는 편입니다. 이런 사람의 경우 몸을 차게 하거나 찬물을 많이 마시면 금방 폐에 병이 들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에어컨 바람도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찬물이나 찬 음료수도 되도록 안마시는게 이롭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닭고기나 기장쌀, 복숭아, 파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이롭습니다.


 

☞얼굴색이 붉은 빛깔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엔 심장질환 주의

얼굴색이 붉은 것은 심장에 열이 있을 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데 심장에 열이 계속 쌓이게 되면 심장의 기능이 나빠져 심장 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선 얼굴이 붉게 되면서 잘 웃는 사람은 심장이 안좋다고 판단을 하며 또한 심장이 안좋아지면 가슴의
두근거림이 잦고 불안함과 초조함을 잘 느끼고 건망증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장이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경우엔 여름철과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계절적으로 보면 여름은 심장기능이 왕성해지고 신장의 기능은 약해지는 계절인데 즉! 여름이 되면 심장기능이 아주
왕성해 지므로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무리가 따르고 힘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겨울은 추운 계절이므로 몸이 차가워질 수밖에 없으므로 몸이 냉해지면 심장이 제 기능을 다하기 어렵습니다.
동맥경화나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겨울철에 많은 것은 이 때문입니다.

얼굴색이 붉은 이유 중 또 하나 찾아보면 몸의 원기 부족도 한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원기가 부족하면 몸이 허약해
지면서 열이 위로 올라가기 때문인데
얼굴이 지나치게 붉은 경우는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심기를 안정시키고 심장을 보호하도록 많은 신경을 써야하며 평소 쓴 맛이 나는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수수, 냉이, 씀바귀, 도라지, 상추, 살구 등이 있습니다.


 

☞얼굴색이 노란 빛깔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엔 비장 기능 주의

얼굴이 노란 빛깔이 나타나면서 트림을 자주하는 것은 비장이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는데 평소 얼굴을 비롯하여 피부색이 유난히 노란빛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비장으로 인한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비장의 기능이 약해지는 경우 배꼽 부위를 누르게되면 딱딱하고 통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헛배가 자주 부르고 음식을 먹어도 소화도 잘 안되며 몸도 늘상 피곤하고 무겁습니다. 특히 비장은 팔다리를 주관하기 때문에 사지에 힘이 쭉
빠지면서 자꾸만 눕고만 싶고 뼈마디가 쑤시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저녁은 되도록 적게 먹고 식사를 하고 나서는 바로 눕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식사를 할때는 생각을 과도하게 하지 말아야 하며 식사 후 바로 일하는 것도 좋지않고 바로 목욕을 하는것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이러한 생활 방식과 더불어 평소 비장의 기능을 좋게해주는 식품을 많이 먹는게 이롭습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대추, 곶감, 좁쌀, 찹쌀, 쇠고기, 붕어, 아욱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 대추는 비장의 기능을 좋게하는 효능이 특히 뛰어나므로 대추를 삶아 살만 발라내어 환단으로 만들어 먹으면 비장과 위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얼굴색이 검은 빛깔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 신장 기능 주의

태양빛에 노출이 되어 피부가 검게 타거나 선천적으로 검은톤의 피부색이 아닌 원래의 피부색에서 얼굴이 검게 보이거나 전체적으로 피부색이 검게 나타거나 변하는 경우엔 신장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신장기능이 허약해지면 뼈마디마디가 쑤시고 입냄새가 굉장히 심해집니다. 또한 헛배가 부르고 뒷목이 뻣뻣하면서
어깨가 아프며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체력이 떨어지게되면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면서 공포를 자주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얼굴색이 검게 나타나거나 변하게되는 경우는 요통 및 어지럼증, 신장병, 이명, 눈의
침침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고 상관계
를 지나치게 가질 경우 얼굴색이 더욱 검어질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성관계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얼굴색이 지나치게 검게 변한 경우에 평소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검은 콩, 검은 참깨, 개고기, 돼지고기, 밤, 미역 등이 있는데 이 식품들을 수시로 먹으면 신장 기능을 좋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신장에 매우 이롭습니다.



☞얼굴색이 푸른 빛깔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간 기능 주의

얼굴빛이 푸른게 나타나는 경우는 간기능이 나빠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얼굴이 푸른 경우는 간의
이상이 온 신호므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간기능이 떨어지거나 선천적으로 간기능이 약한 사람의 성격적인 특징은 지나칠 정도로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조금만 지저분해도 신경이 쓰이고 바로 깨끗이 치워야만 마음이 편해집니다. 결벽증 기질을 보이는 사람의
경우 대다수가 간기능이 약한편이고 냄새에 대해서도 유난히 민감하여 신경질을 잘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간기능이 떨어지면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고 변비도 잘 나타납니다. 또한 조금만 무리를 해도 몸을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피로를 잘느끼고 회복도 느리며 다리 근육에 경련이 생길 때도 자주 있고 아랫배나 옆구리가
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간이 나빠지면 눈이 침침해지고 희미해지며 귀가 잘 들리지 않는 현상이 잘나타나는데 마음도 불안감 초초함을
잘느끼고 뭔가에 쫓기는 듯한 느낌도 자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조심해야 할 점은 화를 많이 내는 것인데 화를 내는 것이 가장 나쁜데 화를 내면 기가 위로 거슬러 올라가 간을 쉽게 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간기능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의 대표적인 종류로는 멥쌀이나 쇠고기, 대추, 아욱, 참깨, 부추 등을 들 수 있으며 신맛이 나는 과일도 자주 섭취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우리 몸에 어떠한 이상이 있을 경우엔 얼굴에는 반드시 그 징조가 나타납니다. 만일 여기에 소개한 다섯가지 얼굴색에 자신이 속한다면 더 큰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의사에게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고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기존의 생활패턴의 개선과 올바른 섭생을 하는데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위에선 얼굴의 색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았는데 지금부터는 얼굴형으로 성격과 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굴형으로 보는 건강체크 방법

 

☞얼굴이 둥근 형태

얼굴 형태가 둥근 사람의 경우엔 보편적으로 매사 낙천적이고 명랑한 편인데 반해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눕기를 좋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건강상의 특징을 살펴보면 몸이 잘 붓는 경향이 있으며 류머티스 관절염도 오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누설이 잘 되는 편으로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관리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이처럼 얼굴이 둥근 사람의 경우 먹으면 도움되는 좋은 식품으로는 구기자, 산수유, 참깨, 부추씨 등이 있습니다.


 

☞얼굴이 세모 형태

얼굴 형태가 세모인 사람의 경우엔 보편적으로 머리가 좋고 예민한 기질이 있는데 신경이 예민한 까닭에 마음이 쉽게 상하여 병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신경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흔하고 허리와 다리도 잘 아프고 약한편이며 가슴의 두근거림으로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유형은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이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주도록 하고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에는 인삼과 연밥이 있는데 연밥은 죽을 쑤어 먹어도 좋습니다.



☞얼굴이 갸름한 형태


얼굴 형태가 갸름한 달걀과 같은 사람의 경우엔 보편적으로 피의 부족으로 두통 증상으로 고생하기 쉬우며 여자의
경우 생리불순이 오기 쉽고 어혈로 인해 많은 병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얼굴이 갸름한 여성은 출산을 하게
되면 산후조리에 특히나 신경을 써야 하며 산후조리를 잘 못하면 산후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식품은 당귀와 부추즙이 대표적입니다.
 





 

★눈을 보고 건강체크 하는 방법

 

마음의 창이라 불리우는 눈은 간의 상태도 나타내는 창으로도 볼 수 있는데 즉 눈은 간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간의 건강상태를 눈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황달현상의 경우 주로 간이 나빠졌을 때 나타나는데 이때 눈을 보면 노랗게 변해있습니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간의 이상증세가 곧바로 눈에 나타나는 것이며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시력도 나빠집니다.

이처럼 눈은 오장육부의 메모리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는 튝장육부의 정기가 다 모여서 눈이 이루어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눈을 보면 육장육부의 건강상태를 확연히 알 수 있는데 좋은 척도가 됩니다.


 

☞눈이 충혈될 때

눈이 충혈되는 이유는 간과 심장에 열이 있기 때문인데 이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고 입안이 헐고 머리에 비듬이 많이 생기기도 하며 이명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정기가 부족해도 눈이 충혈될 수 있는데 지나치게 과로를 하거나 과도한 성관계가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낮에 성관계를 갖거나 밥을 먹은 뒤 바로 성관계를 갖거나 또는 불을 켜놓고 성관계를 갖거나 한여름에 성관계를 가질 경우 눈이 충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간과 심장의 열이차면 열을 꺼주는 것이 중요한데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화를 내지않도록 하며 욕심이나 탐욕을 버리도록 마음을 비우는 자세를 가지도록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눈충혈이 잘 되는 경우라면 결명자차나 부추를 많이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시간이 날때마다 눈을 감고 명상을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눈이 충혈 되었을 때 소금물을 끓여 눈을 씻으면 아주 좋은데 아침에 소금 끓인 물로 양치질을 하고 눈을 씻으면 눈도 밝아지고 치아도 튼튼해 집니다.


 

☞눈밑에 다크서클이 있을 때

눈 밑에 다크 서클이 생기는 것을 한방에서는 누에가 누워있는 형상 이라하여 ‘와잠'이라 하는데 인체내에 비생리적인 노폐물이라 할 수 있는 담음의 형태로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비장과 위장에 노폐물이 쌓여서 진액이 진액화 되지 못해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천적으로 신장의 원기가 손상되어도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개선하는데 좋은 방법과 중요한 것은 차가운 것, 날 것, 생 것을 될 수 있으면 먹지 말고 성관계도 절제하고 색을 탐하는 습관도 버리어신장의 원기가 더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추나 파를 먹으면 좋고 신맛이 나는 과일이나 식품도 도움이 됩니다.


 

★코를 보고 건강체크 하는 방법

 

얼굴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코는 하늘의 기를 몸 속으로 받아들이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옛날 말에 의하면 코는 하늘의 기인 신기(神氣)가 드나드는 곳 이라고도 합니다.

이처럼 코는 땅에서 나는 곡식의 기운을 받아들여 땅의 기운과 통하는 입과 짝을 이루어 사람의 근본이 된다고도 합니다. 이와 같이 입과 코는 각각 소우주인 인체의 음과 양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코는 천기를 받아들여 심장과 폐에 저장해두는 역할을 하는데 코는 폐의 구멍이라
할 만큼 관계가 깊으며
폐와 심장이 건강하고 제대로 작용해야만 코 역시 아무런 불편없이 숨을 쉬고 냄새 또한 잘 맡을 수 있습니다.

코를 보고 건강을 체크하려면 그 생김새를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코의 생김새에 따라 잘 걸리는 질병이 있고 이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하는게 좋습니다.


 

☞코가 큰 경우..

코는 기를 받아들이고 순환시키는 작용의 중추적인 역활을 하는 곳이므로 코가 크다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 기의 순환작용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코가 큰 사람은 활발한 활동을 할 수록 좋습니다. 집안에만 머물러 있을 경우 기가 풀리지 않아 뭉쳐서 병이 오기 쉬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집에만 머물러 있게되면 두통으로 고생을 하거나 가슴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신경쓰는 일이 생기거나 기분이 나빠지면 소화불량,속쓰림, 가슴 답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천식이나 만성피로, 불안초조, 무력감, 요통 등의 질병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코가 낮은 경우..

이러한 유형의 경우는 대체로 성격이 소심하고 잔소리를 많이 하는편이며 진취력, 성취력, 실행력이 부족하기도 합니다.예들들어 시험을 치루면 지나치게 긴장하는 탓에 아는 문제도 틀리는 경우가 많고 스스로도 나름 성격적 특징을 잘 알고 있어 미리미리 준비하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신경을 쓰고 과도한 노력으로 인해 노쇠현상이 빨리 찾아올 수 있으며 위와 장에 이상이 생기고 허리 통증이나 만성피로 등이 점차 찾아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심장에도 이상이 올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코가 휜 경우..


코가 휘어진 경우 한의학에서는 등뼈가 휘었다고 보기도 합니다. 물리적인 압력으로 인한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코가 휘어진 경우의 원인은 몸이 냉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배꼽 이하의 생식기 쪽이 차가워서 그 위로 올라가는 등뼈가 휘는 것이고 이에 따라 코도 차츰 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우선 선천적으로 자연스럽게 코가 휜 사람은 등뼈가 휘었기 때문에
허리와 등과 어깨가 아프고 뒷목이 늘상 뻣뻣하며 또 눈이 맑지 못하고 침침하며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평소 몸을 따뜻하게 보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함 찬 것은 모두 멀리하면 할 수록 좋습니다.


 

☞코가 붉은 경우..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경우 흔히들 코가 붉어진다고 알고 있는데 코가 붉은 사람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풍(風)입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풍은 중풍과 고혈압 등을 의미하는데 이것 외에도 풍에 관련된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허리 디스크, 안면마비, 알레르기 증상 등도 모두 풍에 관련된 증상이라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장이 열을 받는 경우 코가 붉어지는 경우도 있고 이럴 때는 신장의 기능이 원활해지도록 신장의 기운을 북돋아 주어야 합니다. 코를 건강하게 하고 폐의 기능도 좋게 하는 손쉬운 요법의 하나를 얘기하자면 가운뎃 손가락으로 콧마루 양쪽을 수시로 20~30번씩 문지르면 좋으며 문지를때 코 안팎으로 열이 올라 뜨겁다고 느낄 정도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양쪽 콧방울 옆부분 역시 가운뎃 손가락으로 많이 문질러주면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입과 입술을 보고 건강체크 하는 방법
 

사람의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입과 입술은 소화기능을 맡고 있는 비장과도 통한다고 보는데 한의학에서 비장은 위장과 짝을 이루는 것으로 보며 위장은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기관이고 비장은 그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곳이라 봅니다. 

그리고 비장은 단순하게 음식물을 소화만 시키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소화시킨 음식물의 영양분을 가지고 근육을 만들어내므로 인체의 골격을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장의 기능이 좋지 않으면
인체가 제모습을 갖추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장의 건강상태를 얼굴에서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입술인데 입술의 모양과 색깔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입술은 큰데 힘이 없는 경우..

입술은 큰데 힘이 없으면 비장이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장은 소화기능을 맡고 있기에 비장이 약하면 소화기능의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가 많고 많이 먹지 않아도 헛배가 부르고 트림이 잘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장은 팔다리와 근육을 주관하고 있으므로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거나 관절 마디마디가 아플 때도 있고 또한
당뇨병이 올 가능성이 많으므로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야합니다.


 

☞입술이 비뚤어진 경우..

입술이 똑바르지 못하고 비뚤어져 있으면 인체를 구성하는 근본 골격이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뱃속에 물이 고여 배가 팽창되는 증상인 창만증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입술은 비장 뿐만 아니라 생식기와도 밀접히 관련돼 있는데 한의학에선 여성의 경우 입이 바르게 생겨야 한다고 합니다. 입이 바르게 생겨야 피 순환이 원활하고 제대로 되어 여성의 고유 기능인 임신과 출산이 순조롭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입술이 비뚤어져 있다면 여성의 경우 근본 바탕이 좋지 않다고 보기에 임신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입술이 두툼한 경우..

입술이 두툼한 사람의 경우는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걸 좋아하고 음식을 먹을 때는 허겁지겁 빨리 먹어치우는
경향이 있으며 음식을 먹고 나서는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자리에 누워 있으려고 하는 성향이 많습니다.
그때문에 살이 찌고 몸이 무거워지며
비만으로 인해 당뇨나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많고 팔다리의 관절 통증이 찾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입술이 건조하고 잘 트는 경우..

건조한 곳에 있는것도 아닌데 늘상 입술이 잘마르고 트면서 껍질이 일어나고 벗겨지는 경우를 살펴보면 입술은 생식기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데 입술에 트러블이 생기면 생식기 쪽으로도 이상이 올 수가 있습니다.

입술이 건조하며 트고 벗겨지는 여성의 경우는 십중 팔구는 냉 대하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입술에 혈색이 잘돌지 않고 자꾸만 마르거나 트는 여성들의 경우는 화장만으로 감추려 하지 말고 생식기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를 해보는게 좋습니다. 또한 비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입술이 틀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비장의 기능을 좋게 하면 깨끗하게 나을 수 있습니다.



☞입술색으로 체크하는 법

입술이 하얗게 탈생이 된듯하게 보일때는 피가 부족하다는 신호인데 여성의 경우 생리 양이 많거나 생리 기간이 너무 길어지는 경우엔 입술색이 이처럼 보일때가 있으니 이런 경우엔 빠른 조치를 취하는게 몸에 이롭습니다.

입술이 파랗게 보이는 경우는 몸이 차기 때문이며 몸이 차면 소화도 잘 안 되고 장이 나빠서 설사를 잘 할수 있고 여성에게는 특히나 몸이 찬 것이 좋지 않으며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관리를 잘해야만 합니다.

입술이 너무 붉게 보이는 경우는 위장에 열이 많은 때문이며 이런 사람은 배가 고프면 잘 참지를 못하고 음식을 급하게 먹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위장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손바닥에 열이 많으면 위장이 안좋다는 신호이니 검사를 해보는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얼굴을 보며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를 해보았는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절대적인게 아니라 보편적인 판단법이니 이를 인지하시고 슬기롭게 활용을 하시기 바라며 병원에서 자세한 검사를 통해 알 수있는
결과보다 확실하고 정확하다고 결론을 내릴 순 없지만 나름 다 근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론이니 잘 활용을 하여 항상 보는 얼굴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 해 보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유익한 도움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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